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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벌어봅시다.

맥 클론을 만들어 팔아보자.

맥 클론 업체, 소송 중에도 맥미니 스타일 신제품 출시

맥 OS X 기반의 컴퓨터 판매와 관련해 애플과 소송 중인 맥 클론 업체 사이스타가 이번에는 맥 미니 스타일의 슬림형 클론 제품을 출시했다.

 

"Open(3)"라 불리는 이 제품은 더 작고 슬림한 미니타워 케이스가 특징이며, 기존 사이스타의 타워형 오픈 컴퓨터(Open Computer)를 대체하게 된다.

 

가격은 555달러였던 기존 제품보다 높아진 600달러에서 시작하는데, 기본 제품은 인텔 2.8GHz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 500GB 하드디스크, 엔비디아 지포스 8400GS 그래픽 카드로 구성돼 있다.

하지만 파이어와이어, 블루투스, 무선 하드웨어 등이 별도인 것은 물론, 기본 패키지에는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도 포함되지 않는다. 이들을 모두 포함할 경우, 가격은 847달러까지 올라간다.

 

애플의 최저가 데스크톱인 맥 미니도 가격이 599달러부터 시작하지만, 키보드와 마우스, 모니터는 포함돼 있다. 하지만 애플의 최저가 전기능 데스크톱은 1,199달러짜리 아이맥으로, 인텔 2.66GHz 코어 2 듀오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 320GB 하드디스크, 20인치 모니터로 구성돼 있다.

 

사이스타의 사장 루디 페드라자는 “우리는 오픈 컴퓨터를 다양한 사용자 환경에 적합하도록 개발하고 있다”며, “크기를 줄여서 가정이나 소규모 사무환경에 적합하도록 했으며, 동시에 성능을 향상시켜 기존 시스템을 쉽게 대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 맥 클론 업체 사이스타, 애플 독점 혐의로 맞고소

 

2008년 4월부터 맥 OS X를 사전 설치한 인텔 기반 컴퓨터를 판매하고 있는 사이스타는 사실 2008년 7월 애플과의 소송으로 유명해졌다. 사이스타와 애플 간의 소송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출처 - IDG


 


흠... 한번 생각해볼만 한 아이템인것은 사실이다. 

아이폰 어플을 개발하고 있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마당에... 

 

1. 소비자로서.   

  아이폰 어플을 개발하는 개발자 또는 맥OS를 사용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은 돈으로 사용할 수 있고,  

  사놓고 쓰기 껄끄러운 맥보다는 맘에 안들면 윈도우로 밀어버릴 수도 있고... 

2. 사업아이템으로서. 

  슬슬 늘어가는 맥 사용자들... 

  하드웨어가 하얀게 그냥 이뻐서 사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이맥 사양의 컴퓨터를 맥 미니 가격에 쓰는거니까~ 비싼 가격의 맥보다는 역시 싼게--; 

  뭐 사이스타만 돈 벌라는 법 있나~

 

  아~ 위 기사에 잘못된 점이 조금 있는데 애플의 최저가 데스크톱... 

  맥 미니는 키보드 마우스 모니터는 별매이며 사이스타의 오픈컴퓨터에 비해 사양이 한참 떨어진다.

  맥미니... 그 사양으로 사려면 20만원정도밖에 안할껄? 

사업 방법 : 

일반적인 조립PC로 조립(케이스는 최대한 이쁘게)
해킨토시에 최적화된 부품 사용(해킨토시 동호회도 많다.)

스팩에 따라 2~3가지 모델로 축소.
메뉴얼작업등은 파일로하며, AS는 택배로.
일반적으로 개인이 하는 조립PC에서 약간의 틈세시장을 노리는 작전.
개인, 동내 컴퓨터가게에서 시작할 수 있다.
주문하면 OSX가 설치된 PC와 정품OSX를 같이 주는 방식으로 판매해야 법적문제에서 유리할 수 있음.


2009년정도에 작성했던 글인데... 그 후로 사이스타가 부도가 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맥OS X 라이언 부터는 CD가 아닌 다운로드 판매를 하는것으로 법률적으로 다르게 해석될 수 있겠지만 아직도 나쁘지 않은 사업아이템이라고 생각됩니다.